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헝가리 교환학생 일기 •̅ᴥ•̅)و

숙소 도착나는 택시를 타고 무사히 숙소까지 도착했다.나를 안내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0층(우리나라 1층)에 Guest Student Company 사무실을 발견했다.사무실에서 이것저것 확인을 마치고 내 숙소 위치인 3층까지 올라가려고 하는데…엘리베이터가 고장이란다…😌계단을 허망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관리인처럼 생긴 두 분께서 내가 몇 층 가는지 물어보고서 냅다 내 캐리어를 들고서 3층(우리나라 4층)까지 올려주셨다😭중간에 캐리어 내려놓고 헥헥거리시면서까지 도와주셨다…🫶덕분에 무사히 내가 사는 곳 앞까지 도착! 하긴 했는데…방문이 잠겼다.방문 열기 프로젝트다시 사무실까지 내려가서 방 키는 어디 있냐고 물으니 갑자기 곤란한 표정을 짓고서 방키를 이리저리 찾아보..

대형사고 발생 나는 큰 캐리어 1개, 이민가방 1개 그리고 기내용 가방 하나에 모든 짐을 넣었다. 캐리어는 원래 있던 걸로 썼고 이민가방은 쿠팡에서 가장 싸고 큰 놈으로다가 약 3만 원을 주고 구입했다. 그리고 큰 캐리어가 공간이 남아서 여행용 작은 캐리어를 그 안에 넣었다. 짐도 생각보다 적고 한 번 움직여보니 이동하기도 꽤 괜찮길래 완벽하다고 생각했다. 나는 본가가 대구이기 때문에 동대구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. 부모님께서 차로 동대구역까지 옮겨주시고 나 혼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일정이었다. 동대구역으로 이동하는 길이었다. 이민가방이 싸구려라 거의 그냥 긴 가방 수준이었는데 내용물을 제대로 쌓지 않아서인지 불안 불안했다. 그러던 중 갑자기 뚜둑하는 소리와 함께 이민 가방에..

마지막 인사출국하기 전 7월 한 달 동안 이런저런 사람들과 마지막 만남을 가졌다.이때까지는 별로 실감도 잘 안 나고 사실 너무 바빠서 힘들었다.그냥 빨리 출국해버리고 싶은 마음…제대로 준비한 것도 없고 막상 다가오니 힘 빠져서 다 뒤로 미루고 그랬었다.그렇게 하루 전에 모든 짐을 싸게 되는 사고가 발생하는데…짐 체크리스트나는 기숙사에 살다가 본가로 짐을 옮긴 후, 교환학생 짐을 쌌기 때문에 따로 체크리스트는 작성하지 않았다.사실 귀찮아서 안 했다.그래도 기숙사 짐을 보면서 내가 당장 뭐가 필요할지를 파악할 수 있어서 편했다.그리고 웬만하면 거기서 살 수 있는 건 가져가지 말자는 주의였다.괜히 짐만 늘어나면 물건 사는 돈보다 수하물 추가 비용이 더 들 수 있으니…나는 한국에서도 한식을 그렇게 자주 먹지 않..